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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WS re:invent 2022 를 다녀오며 ..
- 회사에서 정말 좋은 기회를 주셔서 AWS re:invent 2022 를 참여하여 라스베가스에 다녀왔습니다. 🙏
- 그때의 여행기를 일자별로 최대한 자세하게 남겨보았습니다.
아니요. 아무도 없어요. 없었어요 ❌ (PST 09:30)
- 일어나보니 아무도 없었다.. 다들 내가 잠든 사이에 밤을 새시고 아침에 타 스타트업 분들과 식사를 하고 오셨다.
- 다들 너무 힘드셨는지 주무시고 계셔서 혼자서 길을 나섰다.
- 익명의 제보자 분으로 부터 추천받은 '판다 익스프레스' 에 가서 점심을 먹었다.
- 이 역시 기대를 많이 한 탓인가 살짝 아쉬웠다. 하지만 가격과 양은 만족 스러웠다. 다음번엔 꼭 오렌지 치킨을 먹어야지
- 이후 즉시 Expo 로 향했다. 오늘은 다를 것이라는 기대감을 안고 갔는데 어제 고생한 효과가 있었던 것 같다.
- 약간의 영어 멘탈 모델이 생긴 느낌으로 어제에 비하면 정말 많은 사람들과 이야기를 했다.
- 아래는 이제껏 만났던 사람들과 찍었던 사진들. 이렇게 보니 꽤나 보람차다.
느꼈던 Insight
- 크게 Dev Ops, Observability (Monitoring), Security, Data Analytics 분야의 기업들이 많았다. (Security 분야는 생각치 못했지만 너무 많아서 놀람)
- Dev Ops 관련 해서는 다양한 integration, 간편한 infra 세팅 (visual editor) 을 내세우는 곳들이 많았다.
- Observability (Monitoring) 는 역시나 기깔나게 만들어야 하는 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다.
- APM, Error Detection, Logging, Container 정도의 세부적인 모니터링 요소들이 있었고 다들 완성도가 높다고 느껴졌다.
- 쓰고 싶게끔 만드는 visiable 적인 부분들을 확실히 강조를 하고 있었다.
- Security 는 기업들도 많은 만큼 다양한 측면의 보안 솔루션 들을 제공하고 있었다. 각 영역별로 전문성을 가지는 형태였음
- cloud 환경에서 네트워크 레벨의 취약점 분석
- EC2 Instance 보안을 위한 Custom AMI 제공
- Docker Container 레벨 취약점 분석 등등 이외에도 굉장히 다양한 Product 가 존재했음
- 그리고 나머지는 실제로 name value 가 있는 product 들
- 들렸던 부스 (회사) 들이 꽤나 많았는데 간략하게 정리를 해보자면
DB
- Neo4J: 그래프 DB 시스템
- Timescale: Postgres 기반으로 만들어진 time series DB 솔루션
Security
- DEVO: dsaa
- COMMVAULT
Data
- Data Iku: 데이터 파이프라인 및 사이언스 플랫폼
- Imply: Apache Druid 기반 Managed Service
Monitoring
- Helios: Microservice 기반 APM
- Coralogix
Dev Ops
- STRUCTURA: visual editor 기반 Terraform 개발 지원
- GRANULATE: Workload Performance Optimization Tool
- 중간에 Split 에서 진행하는 'Drive positive impact with feature flags and data' 세션을 들었다.
- 본인들의 프로세스를 'feature flagging journey' 라는 과정으로 단순한 flagging 에서 부터 experiment 를 진행하는 과정까지로 연계하여 설명하였다.
- Feature Flagging 을 base 로 하여 제품 혹은 기능 개선의 iteration 을 진행하는 과정을 설명하는 게 인상 깊었다.
- 이 또한 굉장히 포장을 잘 했구나 라는 생각이 들었다 🤔
- 실제 예시로는 Kiness -> Kafka 마이그레이션 과정, Amazon S3 -> Mongo DB 마이그레이션 과정을 설명했다.
- 전체 세션은 15분 정도로 가볍게 봐도 좋을 것 같다.
- 그렇게 열심히 SWAG 도 모았더니 아래와 같이 되버렸다. 거의 평생 입을 정도의 티셔츠와 양말을 모았다. 챙겨갈 걱정은 나중에 하는 것으로 하고 ..
- 숙소로 돌아와서 막간을 이용해서 호텔 수영장도 가보았다. 역시나 시설이 엄청 좋았다.
- 그리곤 잠시 잠을 청하고 다시 저녁을 먹으러 나섰다. 오늘도 메가존에서 마련한 '메가 나이트' 라는 꽤나 큰 저녁 식사 자리에 참여했다.
- 솥뚜껑 삼겹살을 맛있게 먹고 메가존 대표님과도 인사를 나누고 경품 추첨도 했다.
- 용, 석연님은 열심히 네트워킹을 하셨고 완태님과 둘이서 숙소로 돌아왔다.
- 왔으니 살짝 놀아줘야 겠다는 생각에 완태님과 살짝쿵 즐긴 뒤에 돌아와 잠을 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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