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밋을 하려다 보니 SourceTree가 실행이 안되는 현상이 발생했습니다... 다시 깔아봐도 실행이 안되더군요... 많은 시간을 헤매다가 알아냈습니다. "C:\Users\%USERNAME%\AppData\Local\Atlassian\SourceTree\" 위 경로 안 파일들을 삭제 해주시면 해결이 됩니다.. 부디 빠른 시간안에 해결하셨길 바랍니다. 출처 : https://community.atlassian.com/t5/Sourcetree-questions/Source-Tree-for-Windows-does-not-start/qaq-p/26688
배운다는 것 ■ "무언가를 읽을 때는 한문장 한문장을 의심해서 읽어라. 끝까지 의심해라." 뒷통수를 시원하게 맞은 느낌이었다. 배운다는 게 과연 뭘까? 새로운 정보를 얻고 지식을 얻는 것? 곧 책을 읽거나 정보를 읽고 암기를 하는 것을 의미 하는 것일까? 적어도 난 그렇게 생각했던 것 같다. 어릴 적부터 난 그렇게 자라왔다. 학교라는 곳에서도 교과서, 그들의 한마디 한마디를 신이 말하는 듯이 여겨왔고 그대로 믿어왔다. 질문이 없었다. 모순적이게도 '질문을 가져야 한다. 질문을 해야 한다' 는 주변의 말도 그대로 믿고 질문을 찾았고 질문을 짜내고자 했다. 그런다고 과연 질문이 나올까. 혹여 나왔다고 해도 그건 진정 내 질문이 아니다. 정작 나부터가 알고 싶어하지 않은 상태에서 나온 질문이니 말이다. 이 곳..
삼치기 형제들의 일본 배낭 여행기 (다섯째 날) ■ 비가 부슬부슬 내렸던 평화로운 아침 ( 7/27 7:00 ) 텐트가 제일 편해.. 전날 밤 꽤 오래 잤다. 확실히 어제 고생하면서 자리를 찾은 보람이 있었다. 비도 확실히 잘 막아주고 신경쓰는 이도 하나도 없었다. 우리의 고정 스케줄 아침 식사 전 이번엔 빨래방을 한 번 가보기로 했다. 검색을 통해서 코인 빨래방에 들렀다. 생각보다 저렴해서 놀랐다. 한꺼번에 빨래를 하는 데 세탁은 30분에 4천원, 건조는 12분에 천원 정도로 해결했다. 빨래는 생각보다 효과가 좋다. 뽀송뽀송한 느낌을 받았다. 빨래를 돌리는 동안 우리는 세븐 일레븐으로 향했다. 아침밥과 충전을 진행했다. 팁을 하나 주자면 세블일레븐은 7spot이라는 free 와이파이를 이용할 수가 있다..
삼치기 형제들의 일본 배낭 여행기 (넷째 날) ■ 본격적인 비의 시작, 새로운 여행 ( 7/26 5:30 ) '아무도 신경 쓰는 이가 없군' 그제서야 알게 되었다. 처음엔 이상하게 보면 어쩌지 라고 생각했던 잠자리가 사실 아무도 신경을 쓰지 않는다는 것을 느끼게 되었다. 일찍 일어난게 아쉽긴 했지만 우리는 일찍 움직여야 했다. 비가 조금 왔는지 안개가 껴 있는 모습이 몽환적인 느낌이 났다. 오늘도 역시 식수대에서 세면을 하고 편의점으로 향했다. 가는 도중에 비가 쏟아져 서둘러 도착을 했다. 미니스톱에 도착을 해서(이 곳은 다행히 앉을 곳이 있었다. ) 라면 하나씩, 삼각 김밥 하나씩을 먹었다. 새로운 것을 시도해보자는 생각에 새로운 컵라면을 각각 샀는데 다들 그리 좋은 선택은 아니었던 것 같다. 비는 정..
삼치기 형제들의 일본 배낭 여행기 (셋째 날) ■ 기분 좋은 시작, 그러나 기분 좋게 다시 터진 타이어 ( 7:24 6:00 ) 오늘은 시작이 꽤 좋았다. 아침에 일어나니 따스한 햇살이 우리를 반기고 있었다. 그러던 와중에 공원 관리인이 차를 타고 다가왔는 데 다행히 웃으면서 나가달라고 하였다. 식수대에서 다시 단장을 하고 나서 상쾌한 마음으로 출발을 했다. 아침에 시작한 라이딩은 꽤 좋았다. 왼편으로는 일본식 가정집이 쭉 보였고 오른편으로는 밭들이 펼쳐져 있었다. 기분도 좋아서 액션캠도 키고 (물론 민수 폰으로), 노래도 틀면서 신나게 달렸다. '펑.' 또 터져버렸다. 처음에는 옆 밭에서 불을 때시고 계시던 할아버지가 장작을 태우는 소린 줄 알았다. 혹시나 해서 뒤를 봤는 데성우는 다시 흐물흐물 해진 ..
삼치기 형제들의 일본 배낭 여행기 (둘째 날) ■ 진짜 여행(자전거 여행)의 시작 ( 7/24 05:00 ) 누가 여행을 와서 2시간 밖에 안 잘까. 우리다. 5시 인데도 산책을 하러 오는 사람이 꽤 보였다. 그래도 뭐라 하는 사람이 없어서 참 다행이긴 했다. 첫날의 긴장감이 가시질 않은 탓에 피곤함도 느껴지지가 않았다. 20분 정도 철수를 하고 준비를 한 뒤에 곧 바로 출발을 하였다. 이날의 목적지는 '사이타마' 였다. ( 이른 아침의 공원은 평온하였다 ) 이날의 코스는 전부 도심가 였다. 날씨도 좀 우중충 해서 그런지 출근을 하는 사람들과 겹쳐져 차갑게 느껴졌다. (물론 나만, 민수는 이때도 즐거웠다고 한다) 그래서 그런지 좀 암울 하다는 느낌이 들기도 했다. 쨋든 아침을 먹어야 하는데 어디서 먹어야..
삼치기 형제들의 일본 배낭 여행기 (첫째 날) ■ 드디어 고대하던 출발 .. ( 7/22 13:00 ) 올것이 왔다. 1시 정도 정부 청사에서 모였다. 버스는 3시 차였는데 모의 주행을 한번 해보자는 의견이 나와서 미리 모여서 짐을 메고 달려봤다. 힘들기만 했다.. 쨋든 버스 타기 전에 한번 도 안해본 자전거 분해를 하고 공동구매를 한 캐링백에 자전거를 꾸역꾸역 집어 넣었다. 그렇게 버스에 싣고 인천 공항으로 향했다. 참고로 우리는 수화물을 캐리어 대신 자전거를 대형 수화물로 실는 거 라서 추가 비용은 들지 않았다. 이때 까지는 굉장히 설렜다. 그래서 남들이 하는 표 들이밀고 사진찍기, 탑승장 에서 사진찍기 등등 마지막을 즐겼다. * 하네다행 20:25 분 비행기 * 그렇게 비행기에 올랐다 .우리는 비상..
삼치기 형제들의 일본 배낭 여행기 ■ 장대한 여행의 초라한 계획 시작.. "힘든 여행을 가보자. 상상도 못할 정도로, 절대 잊히지 않을 정도로.." 우리 여행의 모토 였다. 이런 표현을 본 적이 있다. '여행은 마음이 흔들릴 때 가는 거지, 다리가 흔들릴 때 가는 건 아니잖아요?' 물론 극단적인 표현이지만 우리에게 맞는 표현이 아닐까 싶다. 우리는 돈은 좀 없어도 넘치는 게 시간이었으니 말이다. 여행 아이템은 여러가지가 있었다. [ 무인도에서 살아보기, 시베리아 횡단 열차 타기, 도보 여행 등등 ] 우리는 그래도 좀 수월해 보이는 자전거를 선택했다. 자전거를 타고 도쿄를 시작으로 2주동안 돌아보기 물론 우리는 자전거를 좋아하는 사람들은 아니다. 그 정도로 자전거에 애정을 가진 사람들은 더더욱 아니고 말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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